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루퍼트 머독 (문단 편집) == [[뉴스 코퍼레이션]]을 만들기까지 == 종군기자인 아버지 키스 머독의 아들로 태어난 머독은 영국의 [[옥스퍼드 대학교]]를 나와서 언론인으로 근무하던 중 아버지의 사망으로 [[호주]]에 복귀한다. 아버지가 남긴 신문사 두 곳의 사장이 된 그는 자극적인 내용을 주로 다루는 [[황색언론]]을 무기로 승승장구하고 다른 신문사들을 [[인수합병]]하는 공격적인 경영을 한다. 그래서 얼마 안가 호주 대부분의 신문사는 머독의 지배 하에 놓이게 되었고, 호주의 정치인들은 서로 앞다퉈 머독에게 잘보이려 노력했으며 머독은 상황에 따라 자유당-국민당 연합과 노동당 사이를 오가며 호주 정계를 휘어잡는다. 이렇게 호주의 정계를 잡은 머독은 자신의 대학생활을 보냈던 [[영국]]으로 진출해 역시 신문사를 인수하려 하지만 영국법의 까다로운 규정으로 초반에 어려움을 겪는다. 그러나 결국 <[[News of the World(신문사)|News of the World]]>의 주식을 인수해 최대주주가 되어 같은 방식으로 여러 언론사를 매입한다. 그렇게 영국의 언론사들을 규합한 머독에게 영국 정계는 눈치를 보게 되었고 머독의 미움을 받은 정치인들이 총리 후보에 탈락되는 일이 벌어지면서 영국 정계 역시 머독의 지배하에 들어가게 되었다. 특히 [[마가렛 대처]]와 [[토니 블레어]]는 머독과 친하게 지냈던 대표적인 정치인이었다. 이렇게 두 나라를 휘어잡은(?) 머독은 [[미국]]으로 진출한다. 거액의 투자로 미국의 언론사를 인수한 머독은 1980년 [[뉴스 코퍼레이션]]을 설립하였고 이후 [[20세기 폭스]]를 인수하고 1986년 지상파 방송국 [[FOX]]를 개국[* 이때 외국인은 미국 지상파 방송국의 사주가 될 수 없다는 조항에 따라 미국인으로 귀화한다.]하는 등 회사를 거대 미디어 그룹으로 성장시킨다. 또한 미국의 대표 일간지인 [[뉴욕 포스트]]와 [[월스트리트 저널]]을 인수하며 미국 언론계의 거물이 되었다. 이쯤되면 정말 과장 안 보태고 영미권 국가에선 [[캐나다]], [[뉴질랜드]] 정도만 빼곤 각 나라의 보수 세력을 지원하는 언론 거물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 특히 그는 [[미국]] [[공화당(미국)|공화당]]과 긴밀한 관계로 유명하며 [[조지 W. 부시]] 정권 당시 [[네오콘]]의 실세라는 미명을 떨칠 정도로 암암리에 미국 정계를 뒤에서 주무르는 거물로 활동을 했다. 그리고 1980년대 당시에 마가렛 대처와 친하게 지내고 [[보수당(영국)|보수당]]을 적극적으로 지원을 해서 보수당 장기집권의 원흉으로 손꼽히는 인물이었지만 [[존 메이저]] 총리와의 관계가 틀어지자 [[토니 블레어]]와 밀월을 가지기 시작하면서 노동당 13년 집권의 원흉이 된다. 그러나 이후로 [[고든 브라운]] 정권이 들어선 뒤로 관계가 틀어졌고 결국엔 다시 보수당으로 갈아타 [[데이비드 캐머런]]와 [[테레사 메이]], 그리고 [[보리스 존슨]]이 총리가 되는 것을 지원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